미국 혹은 해외에서 특이 아침식사를 할때 주문받는 서버들이 "어떻게 계란 요리해 드릴까요?" 라는 질문을 하는데요.
"how would you like your eggs" 라는 질문을 받으시면 당황하지 말고 아래 정보를 참조해서 주문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ㅎㅎ
밑에 있는 사친에 출처는 이곳입니다!
http://www.bluelinesandwichco.com/newsblog/2015/6/6/how-do-you-like-your-eggs
http://ww4.bluelinesandwichco.com
ww4.bluelinesandwichco.com
- 서니 사이드 업 (Sunny side up)
마치 태양이 하늘을 보고 있는듯한 모양이지요. 흔히 얘기하는 흰자만 익히고 노른자는 익히지 않은 반숙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조리법은 살모넬라 식중독에 취약할 수 있으므로 식중독에 신경쓰는 곳에서는 주문해도 안 만들어줍니다.
- 오버 이지 (Over easy)
위 서니 사이드 업을 한번 뒤집어서 살짝더 익힌 것입니다. 아직 반숙이긴 하지만 양쪽을 살짝 익힌 정도이지요.
- 오버 미디엄 (Over medium)
오버 이지를 조금더 익힌 상태입니다. 계란 흰자가 바삭할 정도로 말이죠~
- 오버 하드 (Over hard)
우리 말로 완숙입니다. 안에 있는 노른자도 완전히 익은 상태를 뜻합니다.
- 하드 보일드 (Hard boiled)
단단하게 삶았다는 뜻입니다.
- 소프트 보일드 (Soft boiled)
삶은 반숙입니다.
- 포치드 (Poached)
보통 수란이라고 하죠? 물 위에 소용돌이를 일으켜 계란을 떨어드립니다.
물을 이용해서 요리하기에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 칼로리가 굉장히 낮으면서도 삶은 퍽퍽함은 없는 요리법이죠!
- 스크램블드 (Scrambled)
가장 흔하게 알고 있는 계란 요리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식당에 따라서 우유나 크림을 넣어서 요리해주는 곳도 있지요. 보슬보슬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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