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모텔 Holiday Inn 리뷰

경유 비행기를 놓치는 바람에 계획에 없었던 토론토에서 1박을 하게 됬네요!

제가 리뷰할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Holiday Inn입니다!

토론토 공항에서부터 운행되는 셔틀버스를 타니 한 10~15분 정도 걸린 거 같네요.

공항에서부터 거리가 멀지 않아서 시작은 좋았습니다.

 

https://goo.gl/maps/1ax6Fd8jX33LmQke9

600 Dixon Rd · 600 Dixon Rd, Etobicoke, ON M9W 1J1 캐나다

 

저는 작년 22년도 12월 29일에 도착해서 그런지 도착하자마자 크리스마스트리가 반겨주더라고요!

들어가자마자 굉장히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Holiday Inn 하면 캐나다 뿐 한이 아니라 미국 전역에도 분포돼있는 대표적인 숙박 프렌차이즈 브랜드이지요. 

호텔만큼 시설이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헬스장과 수영장 또한 구비되어 있는 만족도 높은 숙박시설이었던 거 같습니다. 

 

체크인하고 복도로 들어서면 카펫이 깔린 조용하고 깔끔한 느낌에 긴 복도가 나옵니다. 

제가 묵었던 Holiday Inn은 방이 매우 많아서 복도가 굉장히 길더라고요. 

제가 배정받은 방에서부터 프런트 데스크까지 적어도 한 100미터는 되었던 거 같습니다. 

 

방안 내부 사진입니다. 

호텔에서 배정해준 방이 Deluxe이었나 봐요! 혼자 묵는데 큰 침대가 두 개나 있네요 하하

기본적인 시설은 다 있었습니다. 

TV, 드라이기, 화장실에 비치된 샤워 도구들, 커피머신 등등 하루 묵기에는 부족하지 않은 시설이었어요. 

자다가 중간에 추워서 입구 앞 벽에 붙어있는 온도계를 올리니 방안도 따뜻해서 좋았고요. 

 

저는 비록 수영복을 가져오지 않아서 수영장을 이용하지는 못했지만 있고요. 

헬스장도 기구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러닝머신에 아령 정도는 있는 아담한 헬스장이었습니다. 

혹시나 여행 중에 Holiday Inn을 이용하실 분들은 필히 수영복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헬스장과 수영장은 늦은 밤까지는 이용이 불가능하니 운영시간도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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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으러 왔습니다~

호텔 내부에 붙어있는 미국 다이너(Diner)와 같은 식당이었는데요. 

해외에서 첫 끼다 보니 뭔가 미국식 아침을 먹고 싶어서 아래와 같은 음식들을 주문했습니다. 

미국 다나 풍에 식당에서 커피를 마시면 저렇게 보온 통 같이 생긴 커피통 담아서 주죠?

양이 어마어마해서 아침에만 커피 두컵을 마셔버렸네요~

또 조그만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크림도 "아 지금 한국이 아니고 해외이구나" 하는 생각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팬케이크와 대표적인 아침 식사 (egg & sasauge & home fries)를 시켰는데요. 

팬케이크 위에 올라가 있는 버터에 양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하하

그리고 팬케이크 먹을 때 시럽은 아끼면 안 되는 거 아시죠? 듬뿍듬뿍 넣어서 먹었습니다. 

 

해외에서 계란 아침식사를 할때 서빙해주시는 직원분들이 어떻게 계란을 요리할지 물어보는데요. 

2023.01.21 - [미국이야기] - 미국 식당에서 계란 주문할때 이것만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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