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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인천공항 식당 리뷰 (feat. 한식당 소문)

by 쏘세지입술 202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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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가실 때 보통 공항에 일찍 도착하셔서 수속을 일찍 끝내시는 분들 많지요?

그리고 해외여행을 간다고 하면 저는 공항에서 마지막으로 한식을 꼭 먹고 가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공항 안에 있는 한식당 소문을 방문해봤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시간대는 오후 6~7시였는데 저녁시간이여서 그런지 식당암이 손님으로 꽉 차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메뉴는 이렇게 구성이 돼 있는데요. 저는 불고기 비빔밥 + 고등어를 주문했습니다. 
처음에는 매콤 찜닭 정식을 주문했었는데요. 늦은 시간이 아니었는데도 그 메뉴는 주문할 수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선택했던 게 불고기 비빔밥 + 고등어였습니다. 


제 옆에 테이블이 매콤 찜닭 정식을 먹고 있었는데요. 식당 지배인을 불러서 "닭에서 냄새가 너무 난다", "맛이 너무 없다" 등등 컴플레인을 하시더라구요. 물론 그날그날 맛이 좀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혹시나 찜닭 주문하실 분들이라면 신중하게 생각하시는걸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테이블마다 QR로 찍고 주문할 수도 있더라고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이게 더 효율적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따다~ 이렇게 제가 주문한 음식이 나왔는데요. 반찬도 3가지나 나오고 고기/생선 찍어 먹는 겨자소스, 육개장 맛 나는 국도 보이죠? 구성은 괜찮았던 거 같아요~

맛은 그냥 그랬던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비빔밥 위에 고기가 차갑고 요리된 지 시간이 지난 거 같은 맛이 나더라구요. 고등어도 따뜻하지는 않았고 그냥 평범했던 거 같습니다. 대신 가운데 보이는 배춧국은 따뜻하고 맛있었어요!

 

배가 고파서 그런지 싹싹 긁어서 먹었네요 하하

뭐 음식은 그럭저럭 괜찮았던 거 같고 회전율로 빨라서 좋았던 거 같습니다. 

재방문 의사는 있고 간다면 나중에는 찌개류를 먹어보고 싶네요~ 이상 인천공항 식당 소문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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